안녕하세요~
제가 지금은 미국에 출장을 와있어서 미국 내에서의 일상생활에 대해서도 알아두시면 좋은 내용들을 공유드리려고 해요.
가장 먼저 "주유소"에 대해서 말씀드릴께요.
저도 처음 미국에 왔을때 한국에 있는 흔하디 흔한 편의점을 찾아보려 했었지만, 미국에서는 편의점을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보통 주유소를 편의점처럼 이용하는데요. 모든 주유소에는 편의점과 같은 매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마다 몇개 있지 않은 가장 크고 햄버거나 견과류, 육포 등등 높은 품질이 음식을 살 수 있는 곳이 있는데, "Buck-ee's" 라고 하는 주유소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촙드 브라스킷 버거도 있고, 캐릭터 샾까지 있어서 주유하며, 구경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
계산은 음식을 집어들고 계산대로 가셔서 기름과 함께 결재하시면 편리한대요. 저처럼 영어가 짧은 사람도 쉽게 몇 마디만 하면 됩니다.
40$ 주유를 원할때.. "forty gas on pump 5" .. 참 간단하죠? 40불의 가솔린을 pump 5에 넣어달라는 건데요. 주유기에 차를 주차하고, 주유기에 있는 번호를 얘기하면 됩니다.
그럼 음식과 함께 주유비를 결재할 수 있으니 참 편리해요.
이 외의 다른 주유소도 모두 같은 시스템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오늘은 Shevron이라는 주유소에 가서 음식과 기름을 넣었어요. forty gas on pump 2~~
과자와 컵라면도 좀 샀습니다. ^^;
주유기에 가서 원하는 번호 (87이 가장 싼 기름이에요)를 누르고, 주유기를 기름통에 꽂고 주유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그럼 결재한만큼만 주유가 되고, 혹시나 기름이 남는다면 그 만큼은 승인취소가 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주유소 들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RaceTrac"을 좋아해요.
셀프 핫도그나 햄버거도 맛있고, 가격도 무지 저렴하답니다. ^^
참고로, RaceTrac에는 Boiled peanut (삶은 땅콩)을 판매하는데요, 한국의 삶은 땅콩 생각해서 사서 먹었다가 너무짜서 쇼크오는 줄 알았습니다. ㅜㅜ 그냥 소금물에 담궈놓은 땅콩이었어요. 미국 음식은 정말 너무 짜요~~
지금까지 미국 주유소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컨텐츠를 올리려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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