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 인근에 장기 출장을 나와있는 데요. 주말에 날씨도 너무 좋아서 "잭 다니엘 양조장"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술을 좋아해서 다녀온 건 아니구요, 그냥 멀지 않아서 ^^; 참고로, 미국에서 "멀지 않음"이 의미하는 것은 차로 갈 수 있을 거리 정도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서울에서 부산 거리도 멀지않음으로 표현한답니다. ㅎㅎ 좋은 날씨에 좋은 기분으로 출발했어요, 가는 길에 세븐일레븐 주유소를 목격했습니다. 저는 그냥 편의점 인 줄 알았는데 주유소도 있었네요. 작은 마을을 지나 조금 더 가니 드디어 잭 다니엘 양조장에 도착했습니다. 간판 보이시죠? ^^ 투어버스가 있지만, $25 정도 지불해야 되는 유료 구경이구요. 저희는 선물용 술만 사고 네쉬빌로 이동하기로 해서 투어버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