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라고 들어보셨나요? 또는 "SDP(Software Defined Perimeter)"라고도 불리우는 제품인데요. 외부에 있는 사용자에게 내부에 있는 리소스로의 접근을 허용해주고자 할 때, 여전히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VPN" 입니다. 요즘은 VPN 접속시 2차 인증(MFA)을 적용하여 보안성을 강화한 곳이 많지만, 여전히 1차 인증만으로 VPN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 VPN의 가장 취약한 점이 바로 "네트워크 기반의 액세스" 인데요. 해커가 VPN 계정을 탈취하고 내부망에 접속하게 되었을 때, 해커는 자유롭게 내부망을 돌아다닐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요즘은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접근 제어 솔루션을 많이 도입하..